2008년 08월 18일
러시아국립대 교수 KAIST에 578억 쾌척
모스크바국립공대의 류근철(82)교수가 KAIST에 578억을 쾌척했다. 578억은 잠실에 있는 부인 명의 아파트 한 채를 제외한 그의 전 재산.
578억 부자의 방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비좁은 그의 숙소는 럭셔리와는 영 거리가 멀었다. 거액기부=높은도덕성은 아니지만 인지상정 자신의 것을 비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기에 대단하다는 생각과 경외심이드는건 어쩔수 없다. 이 분의 이야기를 접하자 머릿속에 두명의 인물이 떠오른다.
얼마 전 30조원이 넘는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의사를 밝히신 워렌버핏과 또 대통령이 되기 위해 300억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이명박씨다. 아이디어를 낸 보좌관이 재털이세례를 받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비화를 남기며 선언한 300억 기부. 대운하, 민영화, 쇠고기 수입 같은 일들은 4천 8백만 국민이 정신못차리도록 진행하는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 대학교수 개인의 캐파로 기획하고 진행한 일을 실천하는데는 이렇게도 느리다. 순수한 마음에서 한것도 아닐 뿐더러 그 돈이 아까워 죽을 지경이라는 걸 뻔히알면서 씹어대는건 아마도 내가 짖궂은 놈이기에 그런거겠지.
그나저나 좋은 소식의 마무리를 이따위로 밖에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는 내가 할테니 욕은 저기 저 x리타군에게 해주기 바란다.


얼마 전 30조원이 넘는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의사를 밝히신 워렌버핏과 또 대통령이 되기 위해 300억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이명박씨다. 아이디어를 낸 보좌관이 재털이세례를 받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비화를 남기며 선언한 300억 기부. 대운하, 민영화, 쇠고기 수입 같은 일들은 4천 8백만 국민이 정신못차리도록 진행하는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 대학교수 개인의 캐파로 기획하고 진행한 일을 실천하는데는 이렇게도 느리다. 순수한 마음에서 한것도 아닐 뿐더러 그 돈이 아까워 죽을 지경이라는 걸 뻔히알면서 씹어대는건 아마도 내가 짖궂은 놈이기에 그런거겠지.
그나저나 좋은 소식의 마무리를 이따위로 밖에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는 내가 할테니 욕은 저기 저 x리타군에게 해주기 바란다.

<미안 꼬마야...>
# by | 2008/08/18 19:16 | 사회를향한강속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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