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s]세계 '3'위 LG전자, 미국 '2'위 모기지 업체 인디맥 파산 등

6.95
올해 1분기에 비해 45%가 증가한 휴대폰 판매량으로 인해 LG전자는 지난 2분기에 6억9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의 순이익에 비해 84%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2분기 동안 277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LG전자는 2740만대를 판매한 모토로라(Motorola)를 앞지르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휴대폰을 많이 판 기업이 됐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휴대폰을 팔고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바로 핀란드의 노키아(Nokia)다.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은 모토로라에 이어 5위에 랭크 됐지만 재무상으론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2분기 동안 영업적자가 310만 달러에 달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20
유럽 최대 투자은행 UBS증권의 190억 달러 부실채권 상각부터 베어스턴스(Bear Sterns)의 헐값 매각 사태까지. 그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모기지(Mortgage) 업체인 인디맥(Indymac)의 영업이 중단됐다. 인디맥은 320억 달러(지난 3월말 기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모기지 은행이다. 인디맥의 파산소식에 미국 금융시장은 또 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는 미국의 주요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Freddiemac)과 패니매(FannieMae)의 구제금융이 이뤄진 상황이라 그 파급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84년 4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했던 컨티넨털 일리노이(Continental Illinois) 은행 파산 이후 최대의 미국 은행 파산인 이번 사태는 미국의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에 불안을 느낀 고객들의 대규모 인출로 인한 자금고갈이 그 원인이다.

14.7
미국의 정보제공 전문업체 톰슨라우터(Thomson Reuters)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S&P500에 속해있는 기업 중 그 동안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자료를 바탕으로 2분기 예상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그 결과 S&P500의 기업들의 예상 수익은 14.7%가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 산업분야 별로는 명암이 갈렸다. 에너지와 기술분야의 이익은 각각 28%와 16%의 성장을 달성하는 반면 금융분야는 1분기의 성적과 비슷한 72% 하락을 기록하였다.

31
맥킨토시(Macintosh)와 아이팟(iPod)의 도움으로 이번 3분기 애플(Apple)社 의 이익이 무려 31%나 상승했다. 하지만 이런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7월 21일자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에 따르면 그 원인은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투자자와의 전화회의(Conference Call)에 불참하며 불거져 나온 건강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 췌장암의 병력을 소유하고 있는 그인지라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의혹에 애플의 CFO 피터 오펜하이머(Peter Oppenheimer)는 "그는 애플을 떠날 계획이 없다"라고 밝히는 한편 "스티브의 건강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며 일축했다.

30
차이나 마켓 리서치 그룹(China Market Research Group)이 12개의 선두 사모펀드社의 자료를 토대로 향후 3년간 중국에 대한 투자는 연 평균 30%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최근 금융시장 신용위기로 갈 곳을 잃은 사모펀드 자금들이 미국과 유럽을 빠져 나와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금융정보리서치업체 딜로직(Dealogic)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 2분기 미국에 투자한 사모펀드 자금은 2160억 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2007년 4분기에는 90%가 감소한 221억 달러만이 미국에 남아있었다. 반면 2005년 중국에 투자한 사모펀드 자금은 50억 달러에 불과했다. 2006년엔 205억 달러로 증가했다. 그리고 2007년 현재 128억 달러의 사모펀드 자금이 중국에 남아있다.



by 방필수 | 2008/07/24 09:28 | 정보를향한강속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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