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황제의 삶을 살았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 최극빈층에게 지원되는 최저생계비 6300으로 하루나기 체험을 한 그가 체험 후기에 남긴 말이다.

'쌀은 800원어치 한 컵만 샀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세일하는 쌀국수 1봉지 970원, 미트볼 한 봉지 970원, 참치캔 1개 970원에 샀습니다. 전부 합해 3,710원. 이정도면 세끼 식사용으로 충분합니다. 점심과 저녁은 밥에다 미트볼과 참치캔을 얹어서 먹었고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가뿐하게 때웠지요. 아참! 황도 970원짜리 한 캔을 사서 밤에 책 읽으면서 음미했습니다. 물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수돗물을 한 양재기 받아서 끓여 놓았지요.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지요.

나머지 돈으로 뭐 했냐구요? 반납하지 않고 정말 의미있게 썼습니다.

먹거리로 쓴 돈 4,680원을 빼니까 1,620원이 남더군요.

그중에서 1,000원은 사회에 기부했습니다.'

<중략... >

돌아오면서 조간신문 1부를 600원에 샀습니다. 문화생활을 한 셈이죠. 마지막으로 남은 돈은 20원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엥겔지수를 생각해봐도 이게 어디 황제의 삶인가. 엥겔지수는 총지출대비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저소득층일 수록 이 엥겔지수가 높게 나타난다. 우리나라 엥겔지수 평균이 14~15%다. 하지만 이 국회의원의 하루를 놓고 따져보면 무려 74%다. 고등학교교육만 제대로 마쳐도 알수있는 걸 이분은 모르시는 듯하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 여당 의원의 수준이다.

그리고 아무리 나이브하시기로서니 어찌 저런 망언을 하실 수 있을까? 사람이 밥만먹고 사나? 겨울에 안얼어 죽으려면 보일러도 틀어야 하고, 여름에 땀띠 안나려면 가끔 선풍기도 틀고 자야한다. 아프면 병원도 가야하고, 가끔은 누군가를 만나러 외출을 하기도 해야한다. 수원에서 의정부가는 편도차비도 간당한 1620원이라는 돈으로 그걸 다 해야한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할까?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저런 체험후기는 쓸 수 없다.

마지막으로 내가 초등학교때 이 분이 황제의 반찬이라는 미트볼에 한창 중독되어 한동안을 김치, 밥, 미트볼만 먹었던 적이 있었다. 딱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가만있어도 코에서 코피가 나오더라. 처음엔 코파다가 잘못건드려서 그런줄 알았다. 그후로 며칠간 심심하면 코피가 흘렀다. 그 일이 있으후부터 지금까지 미트볼을 포함한 3분 시리즈는 왠만하면 안먹는다. 엠티가서 술 진탕먹고 속달래려 아침을 꾸역꾸역 먹어야 할 그러한 경우를 제외하곤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

그런데 이 분은 그걸 주식으로 권장하고 있으시다. 뭐라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어린녀석같으면 '너나 쳐먹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나이가 지긋하시니 그러기도 민망하다.

'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저생계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저처럼 될 수 있을까요? 단 하루 체험으로 섣부른 결론 내리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다만 최저생계비만 올리는 것으론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국가재정에도 한계가 있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국가재정에 한계가 있다고? 좋은방법이 없냐고? 정말 몰라서 묻는건가? 대운하에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 떨이분양에도 팔리지 않는 주택공급한다고 들이붓는 비용, 대한민국 5%도 해당없는 부유세절감에 들어가는 사회적 낭비자원들의 1/100만 써도 해결될 것 같은데.

요즘 차명진의원을 비롯한 일부 나사빠진 위정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노라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끌어 오른다. 민주당을 찍으면 빨갱이라는 일차원적 대입법에 빠진 어르신이나, 그를 두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라고 화답하신 어르신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기 이를데없다. 그래도 다행인건 기득권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게 균형적 안보관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여기시는 이런 분들이 나보다 연배가 한참 높으시다는게다. 거꾸로 매달아도 시간은 흐른다. 데카르트도 그랬고, 소크라테스도 그랬듯이 인간에게 시간은 유한하다. 그 분들 역시 인간은 인간이니 그러하겠지.



by 방필수 | 2010/07/27 00:23 | 일상을향한강속구 | 트랙백(7) | 핑백(4) | 덧글(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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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꿈꾸는 자유주의자의 낙원 at 2010/07/27 09:26

제목 : 하루 6,300원으로 난 더 황제처럼 지낼 수 있다.
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참고기사 차명진 의원식으로 다른 거(하루치 가스비, 전기비, 기타 등등) 신경 안쓰고 난 더 황제처럼 지낼 수 있었다! 일단 퍼잔다. 미친듯이 퍼잔다. 그리고 느긋하게 일어나 전화한통을 건다.(전화비 그딴것도 생각 안한다. 어차피 1박2일만 떼우면 됨 ㅋ) "여기 어디어디인데요~ 볶음밥 한그릇 갔다주세요. 국은 짬뽕 국물로 주시고~ 이제 방구석에 편안히 앉아 밥이 오기를 ......more

Tracked from High enough! at 2010/07/27 10:22

제목 : [잡담] 차명진 발언에서 은연중에 나타나는 것
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전략)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략) 그럼 안 건강하면?한국에서 살지도 말란 얘기임?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를 모르면? 알기 위해서 발품 팔거나 인터넷이라도 해야 할텐데 교통, 통신비는? 지금 차명진 ......more

Tracked from 거기 어디 여기 at 2010/07/27 11:25

제목 : 으으
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more

Tracked from An Old Boy's.. at 2010/07/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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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니미 시발 거지황제 등극이네.  어디서 약을 팔어...? 누군가를 진심으로 쳐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오랫만에 해본다.  ...more

Tracked from xenix's me2DAY at 2010/07/27 14:25

제목 : 제닉스의 생각
세상에는 정신 놓고 사는 사람이 참 많은데, 한나라당에는 특히 더 많은 것 같다. 이거 지금.. 최저생계비 생활자들 놀리는건가?...more

Tracked from '명랑노트' Seasi.. at 2010/07/27 15:32

제목 : 황제같은 최저임금 생활이라...
틀린 말은 아니죠. 조슈아 에이브러햄 노턴 1세 폐하 영정 미 합중국의 황제이자 맥시코의 보호자셨던 노턴 1세보다는 약간 못한 생활수준이었지만, 미국과 한국간의 국력의 차이가 있는 만큼 그만하면 황제 비슷한 호화로운 생활을 한 건 맞다고 인정해야겠습니다. (한숨) 참고 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by 팥빙수조슈아 에이브러햄 노턴 @ 위키백과Emperor Norton @ Wikipedia...more

Tracked from Be a Gooner at 2010/07/27 21:12

제목 : 우리도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삶을..
한나라당 차명진의원이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참여연대가 7월 한달 간 진행하고 있는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 캠페인’에 참여한 뒤 보도자료 및 사진의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수기를 공개하였다. 한나라당의 차명진의원의 수기가 문제다...도대체 이놈의 당은 하루를 쉬지가 않는다. 최저생계비로 1일을 체험한 뒤 수기를 홈피에 올리겠다고 말하였다. ...more

Linked at '명랑노트' Seasion 1.. at 2010/07/27 15:31

... 황제이자 맥시코의 보호자셨던 노턴 1세보다 약간 못한 생활수준이었을테니 황제 비슷한 호화로운 생활을 한 건 맞다고 인정합니다. (한숨) 참고 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by 팥빙수조슈아 에이브러햄 노턴 @ 위키백과Emperor Norton @ Wikipedia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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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님이 보실 수 있도록 공개 댓글로!책임감이 없네요 by 이우진(책뮤지컬 ‘달콤한 인생’ 8월13일 밤 8시 R석 티켓 2장 + 책 2권)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by 방필수체벌교사의 고백을 관찰하다 : 체벌은 폭력이다 by 예영밤하늘의 전깃줄 by AWDKUNi스위트 홈&n ... more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10/07/27 08:38
홈리스 체험이 아닌한... 집세 전기세 그리고 교통비는??
Commented by 방필수 at 2010/07/27 08:50
내말이요~ ㅡㅜ
Commented by 아이 at 2010/07/27 08:50
완전.. 때려주고 싶네요!!!
말이나 안하면 밉지나 않지..어휴;;
저래놓고 카메라 렌즈 내리면 설렁탕 시켜먹을 사람들 같으니;ㅅ;
Commented by 동굴아저씨 at 2010/07/27 08:54
...
겨우 하루 처먹고 저 GR?
Commented by zzz at 2010/07/27 09:08
이글루스에서도 이런 사람 있었지안나요
한창< 떡밥이 불타오를때 실험보겠다며
이벤트성 실험 드립친 사람이
Commented by -_- at 2010/07/27 13:26
그거랑 이거는 다르죠.
Commented by zirtman at 2010/07/27 09:21
주거지 제공해줄 생각 없으면 집세 정도는 생각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걸어서 다닐만한 일자리 못구해 줄거면 하루 교통비도
Commented by 맛있는쿠우 at 2010/07/27 09:21
슈발 퍽이나 황제네 에라이ㅉㅉ
일년동안 하루 6300원 x 365 = 229만 9500원만 주고 살아보라해요 저딴 소리가 나오나ㅅㅂ
진짜 또라이도 저런 상또라이가 다 있네
Commented by 람반장 at 2010/07/27 09:23
저 국회의원은

'내가 1년 365일 이렇게 먹는다면?'이라는 전제조건을 생각지 못한 듯 합니다.

예를 들자면.. 군대 1박2일캠프하면 아 참을만하구나.. 하겠지만

그짓 2년하려면 죽고싶은거랑 비슷한 이치 아닐지요..


암튼 개념없긴 매한가지군요
Commented by oO천랑Oo at 2010/07/27 09:27
군대 안갔다 오신 의원분들이 넘쳐나서..군대에 대해서는 알아도 모르는척해야 되는 집단일수도 모릅니다.
ㅡ.ㅡa
Commented by 세라r at 2010/07/27 09:24
ㅅㅂ 나는 이걸 한나라당 의원이 했다는것의 문제로 생각한다. 민주당이 했으면 존나 황제가 되었을꺼임이 분명하다
Commented by 피오레 at 2010/07/27 09:29
평소에 무슨 생활을 하고 계시기에 저런 빈곤층 생활을 황제같다고 하는건지 원...
Commented by 디쟈너훈 at 2010/07/27 09:34
쪽방도 돈을내야 -_-...수돗세..전기세.....쿨럭....
Commented by 나비 at 2010/07/27 09:37
참 기본적인 생각이 없는 건지 -.-;
깝깝하네요.
Commented by Mir at 2010/07/27 09:40
하루이틀정도야 저분에게는 신선한 경험이고 뭐 살만하겠네 싶겠죠
저 생활을 최소한 1년은 해보라고 권해보고 싶군요. 겨우 하루 정도가지고 뭘 안다고 저러는지
Commented by 오알콩 at 2010/07/27 09:59
아무리, 아무리 읽어보아도 제발 반어법이었으면 좋겠다고 믿고싶은 후기였어요.........하..........그렇게 좋으면 계속 그렇게 황제생활 하시길 바라는......
Commented by AilinLusse at 2010/07/27 09:59
걍 한달치 일할 계산해서 주고 암것도 없이 내쫓고 시작하라고 해 보세요.... 방 구하는 것부터 공과금까지 합해서.
홀몸으로 하루만 때우라면 전 육천이백원이 아니라 이천원으로도 때울 수 있습니다. 누가 못하나요...-_-;
Commented by 태공망 at 2010/07/27 10:01
말 그대로 극단적으로 살아서
물은 공원에서 떠오고
전기는 그냥 촛불켜고 살고
난방은 체온으로 버티고
피복...그러니까 옷은 남이 주는 걸 입는다고 하더라도

집세와 식대와 세탁, 목욕비는 참으로 문제로군요 orz
Commented by 슴가워너비 at 2010/07/27 10:02
저정도면 한나라당에선 학같은 분입니다.
Commented by 오월 at 2010/07/27 10:10
po황제wer...저도 황제였었군요.
Commented by 모노타로 at 2010/07/27 10:15
물값과 가스비를 계산하지 않으셨군요.
생식을 하셨나봐요.. 답답합니다..
Commented by 낯선이름 at 2010/07/27 10:20
6,300원으로 라면 열 개 끓여 먹고 최저생계비로 배터져 죽을뻔했다고 광고할 X X
Commented by 미친과학자 at 2010/07/27 10:24
저 의원님 하는짓 보니 그저 병맛이 달달하군요(....)
Commented by 그레이트발컨 at 2010/07/27 10:26
의식주 중에 식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분 같습니다. 딱 노숙자로 살면 되겠군요... 우리나라가 주거와 의류는 무상분배해주는 사회주의 빨갱이 국가이었던가요??? 정치하는 사람이라면, 사회 곳곳에의 관심과 다양한 시각이 필요할텐데 저런 기본적인 상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을 국회의원이라고 뽑은게 잘못인듯 합니다.
Commented by kykisk at 2010/07/27 10:44
하루 병영체험도 재미있고 할만하죠..
근데그게 2년이되면?
저분한텐 더도말고 덜도말고하루 6300원만가지고 1달살고
1달산 전기세수도세 등등 다내보고 이런말하라고하고싶네요...
Commented by 다르코 at 2010/07/27 10:59
오호라 살기좋은 대한민국
제가!! 6300원으로 하루 생활 도전해보겠습니다.
저인간보다 더 위대한 우주황제의 삶으로 조만간 블로그, 디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휘황찬란하게 사는 모습을 인증해 보일테니 저를 국회로 보내주세요.

긍데 저 쪽방 방값은 어떻게 내야 되는건가요?
언젠가 티비에서 쪽방촌 삶들 다큐 나올 때 제 기억으로 하루 방값이 육천원인가 팔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그럼 게임오바인데요..
Commented by hong2love at 2010/07/27 11:05
하루 해 놓고 잡설이 길군요... 저런개.... 라고 하고 싶지만... 나이도 많으니 그럴수도 없고... 최소 한달은 해 보고 저런말을 해야하는건 아닌지... -_-;;
Commented by keign at 2010/07/27 11:08
하루 생활해 보고 저런 말을 하다니, 저 나이 되도록 어떻게 사신분인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아무 생각 없는 인간이 국회의원이라니 참 한심 합니다
Commented by 강냉강냉 at 2010/07/27 11:14
허허허 저 황제의 생활을 왜 하루만 체험하는걸까요?
저 메뉴로 1달 살면 병원비가 더 나오겠네요.

요즘 고딩들 알바비도 1시간당 4000~4500원은 받는데 저양반 뭔 소리를 한답니까?
저소득층은 세금은 면제랍디까? 헐...
Commented by 피버 at 2010/07/27 11:24
저 양반 주장대로라면 10년동안 만두만 먹은 모 캐릭터도 황제의 삶을 산 겁니까?
현대인이 음식을 먹는 이유가 정녕 생물로서의 생존 이상의 목적은 없단 말입니까. 눈에서 땀이...
Commented by alex at 2010/07/27 11:30
아 정말 욕 좀 제대로 쳐드셔야 저딴 소릴 안하실런지...
그렇게 한달만 살아보라고해요.
기껏해야 하루 굶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매일 매일 먹고 살아야 하는건데 말 참 쉽게 하네요.
Commented by 괴물토끼 at 2010/07/27 11:51
에이, 배울만큼 배우신 위정자님께서 '황제란 자고로 백성들을 다스리느라 밥이랑 인스턴트만 먹고 문화생활이라고는 신문정도만 봐야 하는 청렴하고 결백한 삶을 살아야 하는거라능!'이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하신 말씀이시겠지요, 암요.
Commented by by M at 2010/07/27 11:52
야이 미친 새끼야!..그냥 욕밖에 안나오네요.
Commented by 아리아게 at 2010/07/27 11:52
저도 모르게 욕이 ㄷ ㄷ 전기세 수도세 방값은 어떻게 내란 말입니까? ㄷ ㄷ 저분 저렇게 1개월 아니 1주일만 드셔잡수셔도 저소리가 잘도 나오겠네요 ㄷ ㄷ 3..4개월 지나면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겠네요
Commented by Likeariverruns at 2010/07/27 12:12
의원월급 6300원 x 31일 = 195,300원 만 주면 되겠네요. 절세되고.참...토욜,일욜은 일 안하시면 또 공제해야지. ㅉㅉ
어찌 저리 인생이 쑈인가...
Commented by siva at 2010/07/27 12:18
옷도 신발도 안 사고 전기세 수도세 광열비도 안 내고 샴푸 비누 치약도 안 사고 집세도 안 내고 차비 아까우니 돌아다니지도 않고 아무 것도 안 해야 그 돈으로 먹고 산다는 사실을 증명했군요. 병신력 쩝니다.
Commented by 아묘M at 2010/07/27 12:23
차라리 김밥천국에 가시는 게 낫겠네요 저분은 -_-;;;; 왜 거기선 황제보다 더 거하게 드시고도 1000원이 남았을텐데 말이죠 물도 공짜고!!
Commented by prefix at 2010/07/27 12:27
진심으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두렵네요.
Commented by 시니 at 2010/07/27 12:32
허경영이 대통령해도 어색할거 없는 정치 판국이네요 ㅎㅎ
멋있습니다.
Commented by 을뀨 at 2010/07/27 12:38
배탈이 나서 하루 금식했습니다. 하루 생활비 0원 들었습니다. 만세!
Commented by 카군 at 2010/07/27 12:38
국회의원 월급을 모두 황제처럼 살게 최저생계비로 주면 되죠'ㅡ'
Commented by cake at 2010/07/27 12:41
정말 아무짓도 안하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왜 굳이 어이없는 짓들을 해서 바보인증을 제대로 해주는지 ..ㅉㅉ...
Commented by 디온 at 2010/07/27 12:41
거지왕
Commented by 에톤 at 2010/07/27 12:42
한달 정도 하고 드립을 치면 근성이라도 인정할텐데
고작 하루...
Commented by 아아아... at 2010/07/27 12:45
옛날에 모 방송국에서하던 만원의 행복? 보면서 혀를 끌끌 찼죠.
교통비고 생활비고 아무것도 안들어가면서 그냥 오로지 '용돈' 만원으로 연예인들이
버틴다고 힘드니 어쩌네 드립치면서 깝치는거보면서 느꼈던 기분을 지금 느끼는군요.
황제의 생활? 흐왕즈에의 스앵흐와아알? 이건 그냥 처먹고 살만한 인간의 지극히
이벤트적인 일탈일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풍요로운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의 인간이랑 하루하루 어쩌면 평생 저렇게 살아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의 인간이랑
똑같을줄 아나.
Commented by 暗月 at 2010/07/27 12:45
....뇌..가 기능을 하고 있기는 한건가?
최저생계비면 방세만 빼도 1/3 이상 나갈텐데 밥먹는데 다쓰고 천원남겼다고 ?
Commented by jojohh at 2010/07/27 12:49
그냥 의원님 연봉을 6,300*365 으로 고정했으면 ^^. 1년 365일 황제처럼 사실수 있겠내요.
Commented by 루리도 at 2010/07/27 12:57
평생 저런 황제의 삶을 살게 해주면 좋겠군요...
Commented by 아아아 at 2010/07/27 13:00
저딴게 의원이라고 앉아 있으니까 한나라당 안티가 될수밖에 없어요.
Commented by jhc at 2010/07/27 13:02
집없이 옷없이 밥만 처먹으면 산다? ㅂㅅ
Commented by 검투사 at 2010/07/27 13:12
황제는 아니더라도 제왕의 삶이 아니라 할 수는 없지요.
서태후도 1900년 8월, 8국 연합군에게 쫓겨 농부의 옷을 입고 도망다닐 때 마침 농부들이 먹던 "밤을 으깨 설탕과 범벅한 요리"를 먹은 뒤 "이렇게 맛있는 게 있었다니!" 했었고, 인조 임금이었던가요... 이괄의 난 때였나 정묘호란 때였나... 어느 날 "묵"이라는 생선을 먹고 "이렇게 맛있는 생선의 이름이 겨우 묵이라니! 은어라 하라" 했다죠.

물론 서태후 마마는 자금성으로 귀환 후 그 밤 요리를 먹다가 "이 맛이 아니잖아!" 하면서 요리사들의 목을 잘랐고,
인조 임금은 "도로 묵이라 하여라!"라는 명을 내렸다지요.
대략 저 양반도 일상 생활로 돌아와 참치캔과 3분 미트볼을 먹으면 뭐라 할런지... -ㅅ-
Commented by 냐하 at 2010/07/27 13:19
그러니까 저소득층은 없으면 없는대로 쪽방에서 밥이나 먹고 나오지 말라는 거로군요.
Commented by ㅋㅋ at 2010/07/27 13:22
역시 뛰어난 병맛을 선사해주는군요...
Commented by -_- at 2010/07/27 13:30
올 여름은 황제 다이어트가 대유행
Commented by 일우 at 2010/07/27 20:48
미트볼하고 참치캔은 다이어트도 안돼요(...아니, 참치는 몰라도 미트볼은 확실히 도움이 안돼구)
Commented by ALICE at 2010/07/27 21:11
아니에요. 그런 거 많이 먹으면 위염이나 과민성대장이 오게 되는데, 그러면 밥을 제대로 못 먹고 먹는 족족 빠져나와서 고생 다이어트;;
Commented by BIN12 at 2010/07/27 13:37
의식주 중에서 먹는것만 생각하네요
Commented by ㅁㅁ at 2010/07/27 13:52
본격 기아체험 24시 후 기아 별거아니라고 드립칠 기세.jpg
Commented by 답답 at 2010/07/27 13:57
참 재미있는 지론을 갖고있는 의원입니다.
6300원으로 밥을 해먹고 문화생활을 했다면.

밥을 해먹을 공간임대(집)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되고 전기세,수도세,가스비를 내야된다라는
정말 기본적인 생각이 없는 그냥 국가서 해주는 체험학습처럼 난 이렇게 잘먹을 수 있다는 단편적이 바보가 아닐까 싶습니다-_- 머 저딴.
이렇게 일일히 따지는 제가 다 한심하네요. 저런사람이 의원이라니.
Commented by hyuna at 2010/07/27 13:59
6300원*31일=195300원

19만5300원 가지고 한달 살면서
수도세, 전기세, 가스 다내고 집세도 해결하고 밥도 저리 먹으면
인정해주겠음....
Commented by 꿈꾸는곰 at 2010/07/27 14:07
http://www.chachacha.or.kr/pierce/sub01.htm?ptype=view&idx=6722

차명진의원의 홈페이지에 있는 체험 후기입니다. 황제이야기는 언급되지 않고 일반적인 체험 후기로 보입니다. 황제 운운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판단은 신중해야 할 듯싶습니다.
Commented by zirtman at 2010/07/27 14:23
글이 수정됐나? 진짜 없네요
Commented by 염군 at 2010/07/27 15:01
수정했지요 당연히.;
Commented by A at 2010/07/27 14:07
그냥 하루 최저 생계자 놀이를 한것 뿐이고.. 에효
Commented by 참나 at 2010/07/27 14:14
정말 화가 나는군요...저런 사람은 있는재산 다 2년동안 아니 2개월 동안만이라도 못쓰게 하고
엄동설한에 하루에 만원씩 주고 살라면 살수 있을까요...
간만에 글읽고 누구 쳐죽여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z at 2010/07/27 14:22
캐븅신이라는 말도 아깝네요..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이라고 뽑아놓다니.. 저 사람 자식, 자손 대대만손 저렇게 살라고 기도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10/07/27 14:26
버스비 70원 정당 아니랄까봐...
Commented by zibetha at 2010/07/27 14:41
그럼 저게 이건희 밥상?
Commented by 희나람 at 2010/07/27 14:53
우왕ㅋ굳ㅋ 나도 이제 황제생활 해봐야지~~
Commented by ㅋㅋㅋㅋㅋ at 2010/07/27 15:18
황제의 삶 한 3년만 살고오세옄ㅋㅋㅋ
살아있나 두고보자 개색햐
Commented by 비로그인이라 죄송 at 2010/07/27 15:26
고얀것! 감히 전장군 앞에서 황제를 논하다니!
Commented by 아노말로칼리스 at 2010/07/27 15:52
저런 병신을 국회의원이라고...어이구.
Commented by 狂猫 at 2010/07/27 16:11
그러니까 최저임금도 저정도로 올려주고 황제처럼 살라고 씨부리던가...ㄱ-
먹거리로 이미 최저임금 이상을 썼네요? 황도캔따위 사치니까 사먹지 말라 이건가..
Commented by 평민 at 2010/07/27 16:25
저렇게 빵빵 터트리는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예능감이 돋보입니다.
Commented by 견우 at 2010/07/27 16:30
이야! 대단하십니다. 그 황제의 생활...그대로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10/07/27 16:43
아마존 정글에서 낚시하고 사냥하고 가죽팬티 만들어서 한장만 걸치고 집은 나무베서 지으면 돈이 안듭니다.
필요한건 서바이벌에 필요한 약간의 능력과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만 있으면 됩니다.

우왕 타잔이 안부럽네요.

아마존으로 인력 수출같은걸 끼얹나?
Commented by koko at 2010/07/27 16:49
'몇 일'이 아니라 '며칠'이에요... ^^
Commented by 은빛여우 at 2010/07/27 17:11
저런걸 가진자의 여유라고해야하나....??? 자취생이 집이 없어서 새들어 사는 학생이 아니듯이,,,,나름 자취생때 없어서 라면으로 세끼를 챙겨먹는거와,,,진짜 쌀살돈도 없어서 라면 먹는거랑은 차원이 틀린거 아닌가??
겨우 하루를 인스턴트를 먹어보고 해볼만했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니,,,아직 더 멀리 보실줄 모르시네,,,
빙산의 위만보고,,,아래에 가려진 거대한 부분을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ㅋㅋ
출처:하루 6300원으로 황제처럼 생활했다라...
Commented by 멍멍이조교 at 2010/07/27 17:25
6300원으로 황재생활이라.....
하루세끼만 라면만 처먹고 살면 생활비(가스비포함)가 비슷하게 떨어지겠네요.
덤으로 담배도 펴도 되요!
Commented by 게으름뱅이 at 2010/07/27 18:01
의식주에 식만 계산해놓고 황제의 삶이라니..
Commented by 지노 at 2010/07/27 18:22
저 옆에 선풍기는 절대 돌릴수 없는것이며

숫가락 없이 먹어야 하며

쌀은 생쌀로 먹어야 하고

미트볼은 차갑게 먹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흙먼지가 나돌아 다니는

밖에서 먹어야 한다는것이다.

왜 네이버에서 1등을 하는지 알수 있겠네요

Commented by 어디서보니 at 2010/07/27 18:33
여성비하 강용석,
국민비하 유명환,
서민비하 차명진..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몹쓸 사람들입니다. 남의 생존이 장난으로 보이나봐요.
Commented by 은수저군 at 2010/07/27 19:00
어느나라 황제가 통조림과 라면으로만 먹고 산답니까.....
Commented by 적안 at 2010/07/27 19:02
이건.. 정모씨 버스비 70원 발언보다 더 신선한 병맛이 느껴지는데?
Commented by 적안 at 2010/07/27 19:08
이런식으로 재수없게(?) 걸리지 않았지만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도 많을거란 생각에 소름이 끼친다
Commented by 푸른바위 at 2010/07/27 19:11
그게 황제의 같은생활이라...
그럼 차명진의원의 평소 삶은 시민쾌걸에 나오는 마이다스의 삶이었겠군...
어쩌다 그정도 먹으면 그럭저럭 살만한거겠지... 근데... 한달만 그렇게 쳐먹어 보라고 하져...
게다가 여름에 선풍기는 안돌리나? 겨울에 난방은 안하나? 감기는 절대 안걸리나보지?
집세는 누가 내주는것이며 물을 끓여서 마셨다는데 수도세는 생각안하나...?
신문보는게 문화생활...? 그럼 TV보는건 사치스런 문화생활인가?
1000원기부가 의미있는 사용이라...?
그럼 당신 수입에서 하루6300원만 빼고 나머지는 의미있게 전부 기부해 보시지...
아마 지금까지 당신 까던사람들이 다 돌아서서 성인으로 우러러 볼걸...?
댁은 아마 황제같은 삶을 누리면서 위대한 성인 대접을 받는 말그대로 부와 명예를 거머쥐게 될거유...
Commented by 저렇게 3달정도 at 2010/07/27 19:43
살면 탈모 보장입니다.
Commented by Emilre at 2010/07/27 20:03
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Commented by 일우 at 2010/07/27 20:50
저거저거 저렇게 한달 살면 영양실조네요-_-;;;;
말만하지 말고 정말 하루 6300원에 교통비 70원으로 한달 살아보라고 하고 싶습니다-_-;;;
Commented by 봉봉 at 2010/07/27 20:51
이것 참...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식비만 올라도 가계부가 휘청할텐데,
문화생활에 사회에 기부까지 ㄷㄷ.. 이군요.
마지막에 최저생계비를 올리는것만이 답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국가에서는 의,식,주 중에 의와 주를 국가에서 보장해주면 될 듯 합니다.
밥먹으라는 돈으로 하루에 6300원을 주니까 말입니다.
(참, 어제 치즈돈가스를 시켜먹었는데 5500 이더군요,, 이제 남은걸로 문화생활 응?)
그리고 가끔 저렇게 개드립치는 정치인보면 일반사람들과는 뇌구조가 틀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아니면 욕먹을거 각오하고 의도적으로 돌+아이 짓 해서 유명해지고 싶은걸까요..
Commented by 프랑스혁명군 at 2010/07/27 20:53
'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같지 않은 헐리우드 액션 하긴..

Commented by 케이 at 2010/07/27 20:55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곘습니다.
아니, 진짜로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Commented by ALICE at 2010/07/27 21:13
서민=6300원으로 하루하루 먹고 살아야 하는 존재..이 정도로 보는 거군요.
텐트치고 살려고 해도 텐트 살 돈이 있어야 하는데...
Commented by 오엠지 at 2010/07/27 23:27
비타민 부족으로 실신
Commented by 바수밀다 at 2010/07/28 10:42
매일 황제같이 한달만 살아보시라 권장해드리고파라..
Commented by 김선화 at 2010/07/28 14:31
하루 왕복 차비 2000원은!!!
Commented by 가방 at 2010/07/28 17:56
안녕하세요. 석간신문 이브닝 편집자입니다. 이글루스와 공동으로 매주 블로그 지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의 게재를 허락하신다면 <이글루스로보는블로그세상> 태그를 달아주세요. 목요일자 이브닝 블로그면에 싣겠습니다.
글을 제공해주신 분께는 책2권이 제공됩니다. 이글루스로보는블로그세상 태그로 검색하시면 EBC에 그동안 게재된 포스팅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 휴대폰으로 문자 주세요. 번호는 010-7258-9933입니다.(한밤중도 상관없어요)

아! 저희 신문은 서울 지역 전철역 앞에서 배포하는 무가지입니다.
Commented by 멍청한행복 at 2010/07/29 09:34
저건 정당한 실험이 아니죠. 저걸 진즉에 제대로 하는 방법은, 속옷 위에 더러운 바지와 셔츠만을 준 채 지갑도 모두 압수하고, 실험 전날 한 끼를 굶은 후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두시간 되는 거리에서 아침 6시부터 시작하는 게 정말이지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그나마 어딘가로 이동할 거리라도 가깝습니다만 지방 분들은 어디 가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시골 사니까 농작물을 섭취할 테니까 괜찮지 않느냐?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라고 하겠지요. 농작물 섭취 역시 집이 있어야 하고 다른 것들도 필요하지요.

제대로 된 실험이라면 최저생계비 지원금 전액으로, 한달 정도를 실제로 살아봐야만 가능하다고 봐야죠. 최저생계비 지원금으로 먹고 사려면 한국을 떠나거나, 어딘가에 수용되지 않는다면 어렵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tweet at 2010/08/02 23:24
이거슨 어디 놀러갔을때 최저식비"
Commented by 랜덤 at 2010/08/03 02:15
한 5달은 시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옷 한벌에 최저생계비만 주고 매일 가계부와 확인사진을 찍게 하면서. 고시원에 살면서 고구마와 바나나로 끼니를 때워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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