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개죽음 인가...

연예인 성접대라는 우리 사회의 공공연한 비밀을 백일하에 드러내며, 사회적 성찰의 변곡점이 될 것 으로 기대했던 일명 장자연게이트. 하지만 결국 무협의로 수사가 종결 되며 허무하게 마무리 되는 모양새다. 장씨에게 성접대를 받았다고 알려진 언론사주 2인은 끝내 검찰에 소환조차 되지 않았고, 그나마 진행 된 수사 역시 연예인과 소속사의 노예계약이라는 시류성 물타기를 하며, 산으로 끌고가더니 결국엔 피의자 20인 중 18명은 무혐의 처분되고, 2명도 접대와는 상관없는 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그 2명도 장씨의 전 소속사 관계자로 폭행과 협박, 명예훼손의 혐의만 적용됐다.

"피해자가 사망했고, 유일한 수사 자료인 자필 문건이 추상적으로 작성돼 있어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파악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검찰이 장씨 사건을 덮었다. 같은 논리라면, 세상의 살인사건은 모두 미제사건이 되야 마땅하다. 장씨 사건이 처음 이슈가 됐을 때 많지는 않았지만, 일부 용기있는 동료들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었다. 아마도, 증거나 증언의 유효성 문제가 아닐 것이다.

장씨가 죽음에 이르게 된 진정한 동기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녀의 의도야 어떻든 성상납과 로비는 분명 사실이었고, 바로잡아야할 부분이거늘... 그녀의 죽음이 우리에게 준 교훈은 단 하나다. 언제나 그랬듯이 권력앞에선 우리 법은 휴지조각만큼의 가치도 없다는 것. 이건희 집유신공을 듣고, 몇 일 지나지 않아 또 이런 소식이 들려온다. 씁쓸한 오늘이다.

<이 나라에 찌든 더러움을 씻어 내기엔, 한 여인의 피는 너무도 미약하기 짝이 없었다. 이젠 편히 쉬세요>



by 방필수 | 2009/08/20 12:11 | 사회를향한강속구 | 트랙백(1) | 덧글(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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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시사평론:정론직필을 찾.. at 2009/08/21 01:17

제목 : 장자연 혐의자들....무죄 판결...과연 "개죽음"..
장자연 혐의자들....무죄 판결...과연 "개죽음"인가???명색이 "시사평론"이라는 타이틀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내가그동안 장자연 사건에 대해 무척이나 무관심한 듯 보였을 것이다.자칭 시사평론을 한다는 자의 시사문제에 대한 "안테나"가 무뎌서 그랬던 것일까???아니다.나도 물론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지만....그러나....나는장자연 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를 이미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답답한 마음에....그저 무심한 척 지켜보기만 했을 ......more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8/20 16:36
같은 논리라면, 세상의 살인사건은 모두 미제사건이 되야 마땅하다.


그러게 말입니다. 당사자가 죽었으니 조용히 묻자 이런 수준... ...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0 17:05
피해자는 죽었고, 가해자는 살아있는 권력이니 더욱 그런한가 봅니다. 이슈가 되었을 때, 무언가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세상은 그리쉽게 달라지지 않는가 봅니다.
Commented by SoulbomB at 2009/08/20 17:21
돈과 권력만 있으면 뭘해도 상관없는 나라 -_-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0 17:31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그렇다고 부정할 수도 없네요. 그래서 더욱 슬픕니다.
Commented by 萬古獨龍 at 2009/08/20 17:34
뭐, 예상을 못한건 아니지만 이건...(먼산)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14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이정도까지 허무하게 결론날진 몰랐습니다.
Commented by 역성혁명 at 2009/08/20 17:39
결국 헌법이 과연 우리사회정의를 가늠하는 최전방인가? 라는 똑같은 질문만 하는 샘이 되었습니다.
법과 제도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면 역사에서 개피보는거 뻔할텐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18
후불제민주주의에서도 유시민씨가 언급했듯, 우리는 법이문제가 아닌거같아요. 그 법을 불편부당하게 집행하고, 보편적인가치를 가지고 해석하느냐의 문제죠. 어쨌든 법과 국민의 권익에 대한 생각은 매우 동의합니다.
Commented by 현골 at 2009/08/20 18:21
유전무죄 무전유죄. 여기가 바로 디스토피아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20
사법기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밖에 없죠. 이런 현실은 외면하고 저번 검찰총장 인터뷰를 보니, 한나라당 의원은 법치가 무너지는게 쌍용자동차나 촛불같이 영장을 가지고도 시민들이 저항해 집행못하는 건 때문이라고 열토하더군요. 그러니 딴나라당 소리듣는거겠지만요...
Commented by ALICE at 2009/08/20 18:43
저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화가 나는군요..
역시 돈과 권력이면 못 살게 없습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22
이런 부정한 개념들이 사회를 정의하기 시작한건 꽤 됐고, 지금은 다수가 그 부정한 개념을 인식하게 되는 시기 같습니다. 앞으론 바로잡아야할 일만 남았는데... 어떻게 될까요...
Commented by 깊고푸른 at 2009/08/20 18:48
강요죄가 원래 입증하기 힘들다고 하긴 하더군요.
주변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없었던 것이 큰 것같습니다.

역시 돈과 권력은 위대합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23
최초만해도 故 장자연씨관련해서 증언들이 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모씨는 장씨가 자신을 대신해 접대자리에 갔다는 진술도 하고 뭐 그랬던것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엄정한 사법질서확립을 서민때려잡는데서 찾지말, 권력의 꼭대기에서 좀 찾았으면 하네요.
Commented by 비르투 at 2009/08/20 20:22
이 나라 지도층에 노블레스 오블리주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법 좀 지키고 사법부는 법 집행 공정하게 하기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28
그러게 말입니다. 서민편의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공정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알거없자나 at 2009/08/20 21:21
어느나라 어느곳이나 권력과 재력의 힘은 거대하지만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서는 그 힘이 너무 통제될수 없을 정도인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불의에 맞서면 삼대가 망하고
나라를 팔아 먹으면 몇대가 대대손손 부귀 영화를 누리죠...
인정하기는 싫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까??

이나라가 권리와 정의가 제대로 실행되려면

솔까말 한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_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32
조금만더가면 거의 공산주의국가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ㄷㄷ
Commented by STX™ at 2009/08/20 22:25
법치주의와 준법정신을 강조하던 자칭 보수분들은 이건에 관련해서 침묵을 지키는걸 보면 뭔가 아슷흐랄합니다.
Commented by 컴터다운 at 2009/08/21 00:43
그 치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골 빈 머저리일 뿐이죠.
Commented by 미아 at 2009/08/21 01: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0023871
김대중전대통령처남 원조교제
기사나 보고 숨 돌리세요
Commented by ALICE at 2009/08/21 01:11
미아님은 망자드립좀 작작 하시길.
Commented by STX™ at 2009/08/21 01:25
혹시라도 보수를 자처하는 분이 이건에 대해 언급한 글을 링크해준줄 알고 두근거렸는데 난데 없이 관련없는 기사를 들이밀며 숨을 돌리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리플 붙이면 한나라당이 지정한 좌빨들이 들고 일어나 이명박 소유 건물에서 성매매 한 기사라든지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는 가카드립 같은 기사를 올려서 방필수님의 블로그가 지저분해 질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34
STX // 그들에게 사회정의를 판단할때 무지의장막같은 극단의 객관성을 요구하기엔 무리가 있을지라도, 이정도로 대놓고 이념따라 잣대를 달리하는걸 볼때면, 진짜 논객이고 뭐고 인간같아보이지도 않습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42
미아 // 그분도 잘못, 이건도 잘못인거겠죠. 제대로된 가치관도 이념도 아니면서, 편의성 프레임아래서 유희적 편가르기놀이하는건 이제 좀 관둬야 하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mk at 2009/08/20 22:59
정말 우리나라는 돈과 권력으로 안되는게 없는 나라라는 걸 인증해주었군요.

참 잘했다는 도장하나라도 찍어주고 싶네요 휴...-_-;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44
수사종결도 어수선할때 하는 것 또한 저의가 궁금할 뿐입니다. 휴~
Commented by 雪風 at 2009/08/20 23:52
역시 대한민쿡이란 나라는 좆장애인들을 위한 국가로군!

정의따윈 개나 줘버리라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44
정의를 찾아와야줘~ 개를 주면 안되요~ ㅎㅎ
Commented by 국민 at 2009/08/20 23:52
장자연 지못미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44
지못미... ㅡㅜ
Commented by 원래그런놈 at 2009/08/20 23:59
권력이 한 사람의 의혹으로 점철된 죽음을 이렇게 파묻어 버리는구나....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49
안타깝고, 한편으론 대단합니다. ㅡㅜ
Commented by Darklemon at 2009/08/21 00:20
법은 외면했으나 이제 우리가 다 알고 있으니 편히 쉬시길바랍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50
부디 편히라도...
Commented by 패러디 at 2009/08/21 00:26
모 신문사 기자인 친구로부터 전해 듣기로는 장자연 사건에 대해 연예인들의 대부분의 반응이 "왜 자살하고 XX이야?" 라고 한답니다. 연예인들 자신부터 이런 관행(성상납/스폰서)을 인정하고 이용하고 있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지요. 안타까운 죽음이 되고 말았습니다. 연예인들이 사실 발벗고 나서서 스폰서를 찾죠. 그리고 돈 많은 이들은 마다할 이유도 없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52
스폰서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뇌의 링클이 프리하신 연예인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그런 관행이 옳은건 아니겠죠. 근절까지는 힘들더라도 힘들게 공론화된 사건을 이딴식으로 묻어버리는 건 정말 화가납니다.
Commented by 샌드맨 at 2009/08/21 01:18
자꾸 이런 사례가 되풀이되니 돈이나 힘이 많은 사람들은 법을 우습게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먼산).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54
그러니, 법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말이죠. 사법질서확립, 사법정의 하는데... 이딴짓 하면서 그 훼손이 진보언론의 조롱때문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고시공부라는게 사람을 확실히 x신만드는것같습니다.
Commented by 꿀꿀이 at 2009/08/21 02:58
검찰들 다 죽여야 돼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09:54
헉... 이러시면 큰일납니다.
Commented at 2009/08/21 06: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3
그래도 애기는 낳고 싶어요... ㅎ
Commented by ..... at 2009/08/21 08:22
오늘의 교훈 : 돈과 권력을 갖고 멋대로 살자. (-_-? 퍽퍽퍽! 푸욱! 쾅!)
Commented by -_- at 2009/08/21 09:49
개념없는 데다 천박하기까지 -_- 농담할 데랑 안 할 데를 구분 좀 했으면.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4
헐... 발끈하지마세요~
Commented by 씽고님 at 2009/08/21 09:39
편히쉬지 마시고 처절하게 복수하시고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4
저도 그래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ㅎ
Commented by Silverfang at 2009/08/21 10:05
그저 장자연씨의 원혼이 전설의 고향을 찍는 수밖에는 없는건가요.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5
헉... 그런건가요...
Commented by 숲속의용자 at 2009/08/21 10:45
'정의는 법과 권력을 이기지 못한다'.... 요즘 참 힘듭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5
진리처럼 받아들여지니 더 슬픕니다. 이젠 좀 바껴야할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9/08/21 11:01
이 나라의 제도는 어떻게 된 게 권력자들을 규제할 수단이 없나요? 이런 일방적 사회는 무너지기 십상이련만 ㄱ-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6
그 권력자들을 어찌해보려고 하려다 비명횡사하신 분이 갑자기 떠오르니 두배로 슬퍼지내요...
Commented by hm at 2009/08/21 11:02
it's pity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6
명복을 빌어주십시오.
Commented by 淚兒 at 2009/08/21 11:11
법과 권력은 속은 썩어들어가도 눈에 보이는 겉으로는 정의 아래서 실현되어야 하거늘-ㅅ-;
이건 뭐 눈에 보이는 썩은 부패... 확실히 이 나라는 평생 선진국 되기는 글렀습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17
눈가리고 아웅할 생각조차 없어지신거같아요. 완전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소불위, 후안무치가 너무나 잘어울리는게 대한민국의 위정자라죠.
Commented by 병사마 at 2009/08/21 11:34
약간 관점을 달리해서 내가 권력을 가졌다면 과연 저런 사건 앞에서 떳떳할수 있을지는 의문.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그치들을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그만큼 우리나라의 권력에 대한 인식이 그러니까...하지만 확실히 하나씩 바뀌어가고 있다고는 생각한다.(물론 최근 2년동안은 후퇴했다.) 사건이 이렇게 종결되서 고인이 개죽음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 공공연한 비밀을 수면위로 부각시켰다는것 만으로도 개죽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한 개인의 힘은 너무도 미약해서 사회 전체를 바꿀수는 없었겠지만 분명 한걸음은 한거다. 바로는 안되겠지만 이후의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거니까...그렇게 해서 그나마 지금정도의 대한민국이 만들여졌듯이 말이다.
Commented by 병사마 at 2009/08/21 11:59
단 한명의 힘만으로 세상을 바꾼 전례는 없다. 다만 그 한명을 계기로 해서 점점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뜻을 같이 했기에 세상이 바뀔수 있었던 거다. 뒤에서만 수근거리던 얘기를 사회 전면에 부각시킨게 장자연씨다. 비록 억울한 줌음을 맞았지만 고인의 희생덕분에 세상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비록 세상이 당장 바뀌진 않았지만 어떤 형태로든 이후에 영향을 줄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하는것이 남아있는자의 몫일것이다. 전태일, 이한열 등의 열사라 불리는 이들이 세상을 바꾸었나? 그를 계기로 해서 남아있는자들이 바꾼것이다. 봐라. 너는 사회의 부조리중 하나로 이 문제를 포스팅했을진 모르지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것은 장자연씨다. 세상은 그렇게 바뀌어가는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고인의 용기있는 행동에(비록 명예스럽진 못했지만) 머리를 숙여본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3:22
시작이라는 의미에서는 분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말대로 장씨의 죽음이 헛될지 안될지는 남은자들의 몫이겠고. 하지만 내가 아쉬운건 장씨의 죽음이 변화의 시작이 아닌, 재인식 정도로 끝났기 때문이다.
Commented by Peter-Pan at 2009/08/21 14:51
편히 쉬긴 힘들듯...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7:58
ㅡㅜ rest in peace~
Commented by 카엘리야 at 2009/08/21 16:40
비록 당장은 장자연씨의 죽음이 연예계 뒷세계의 찌든 때를 벗기지 못했더라도, 후에라도 같은 일이 터졌을 때, 저 아가씨의 이야기가 힘을 실어줘서 써글놈들에게 펀치 한 방 먹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1 17:58
저도 카엘리야 님과 같은 바람을 안고 살겠습니다.
Commented by 샤린로즈 at 2009/08/21 18:25
부패한 권력층의 횡포를 어떻게 막을수 있겠어요 .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15:16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00:49
비록 당장은 장자연씨의 죽음이 연예계 뒷세계의 찌든 때를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15:16
;;; 사칭인가요? ㅎ
Commented by 병사마 at 2009/08/22 00:58
후에라도 같은 일이 터졌을 때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15:16
이건 또 뭔가요...
Commented by 함부르거 at 2009/08/22 01:43
에라이 씨발 좃같은 나라.

죄송합니다. 술취한 김에 갈겼습니다. 지우셔도 괜찮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15:17
괜찮습니다. ^^
Commented by omg at 2009/08/22 10:27
정말 개죽임인가...... ㅠㅠ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15:17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Commented by blakparade at 2009/08/22 11:38
우리나라 법 자체는 상당히 선진적인 구석이 많다고 들었는데...행정부와 사법부가 문제인듯...입법부도 많지만...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2 15:19
앞서언급했는지는 모르지만 유시민씨의 후불제민주주의를 읽으면서 같은생각을 했습니다. 법개혁이 문제가 아닌, 사법개혁이 문제라는 것을 말이죠...
Commented at 2009/08/22 21: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3 01:00
공감합니다. 우리부터라도 먼저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겠죠.
Commented by   at 2009/08/24 09:14
판검사가 출세-_-의 목표가 되다보니 그런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검찰은 신기합니다 (...)

딴지 걸어줄 국가기관이 없는 탓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공무원 자질보다는 제도적으로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요 (음;)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4 09:27
누구같은 입법만능주의자는 아니지만서도 사회적 부조리는 개인이 아닌 제도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질따위 아무리 검증해봐야 썪은 물에선 아무소용없죠.
Commented by 안녕하세요 at 2009/08/24 12:49
배우들이 극 중에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현실에서도 연기력을 요구하는 매니저의 처사를 경찰이 이해했나보죠.
사실 영화나 드라마 상에서 상대배우에게 접대하는 연기를 하나, 현실에서 그러나 뭐가 다르냐는 발상으로 인해 저런 해프닝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했다면. 그런 말을 하는 매니저를 경찰이 어떻게 벌주겠어요?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는 메일을 본 적 있는데. 저도 어떤 면에서는 공감하는 제목이었습니다. 공과 사가 저렇게 묘하게 합쳐져 있으면 생활 자체가 구분이 안되죠. 아마 장자연씨도 도덕적인 면 이전에 저렇게 공과 사가 너무 붙어있는 현실이 우울했던 건 아닐까요?
Commented by 방필수 at 2009/08/24 16:06
그들의 삶이 노멀하지 않다는 건 경험해보지 않아도 알겠지만, 성접대가 공사의 구분이 모호해 벌어진 일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공사의 구분이 모호함때문에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에 반영했다는 건 더더욱 받아들이기 힘들구요. 아무튼, 장씨가 도덕적으로 어떤 감정을 겪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그런 도의적인 책임이아닌 실존하는 범죄와 그 처벌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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