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1일
6월 11일 네이버, 6.10 범국민대회 그 후...
어제 광화문과 시청일대에서 6월항쟁 계승·민주회복 범국민대회가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넥타이부대도 있었고, 가족단위 참석자들도 있었고, 정치인들도 있었고, 쌍용차 노조도 있었다.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지만 이들은 현 시국에 대한 답답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모였다. 경찰에선 2만 2천이라고 했고, 주최측은 15만이라고 했다.

<경찰채용에 정밀한 시력검사와 산수시험 도입이 절실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있고, 각 계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도 정책기조에 전혀 변화가 없는 MB정부 그리고 광장의 목소리를 세뇌걸린 좀비의 옹알이 쯤으로 생각하는 측근들에게 행동으로 말하고 싶어 모인 이들의 숫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생각하는 정부, 소통하는 정부라면 그렇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이번 정부는 목소리의 타당함은 생각도 않은채 계속해서 저포션론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묵어 꺼내들기도 민망하지만 살짝 들쳐보자면 이들의 이런 행태는 광우병 위험을 묵살하던 시절부터 있어왔다. 아마 이번 정부의 요직들이 일제치하에 살았다면 독립운동을 소수 불만분자의 테러행위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냈을 지도 모르겠다. 인의장벽에 둘러싸여 자신들이 소수라는 사실은 생각도 못한채 말이다.연예 정론지 보수언론
6월 10일 범국민대회가 있은 바로 다음날인 오늘. 언론기관들은 이번 범국민대회를 어떻게 보도하고 있을까? 최근 편집권이 각 언론사로 넘어간 네이버의 뉴스캐스트를 토대로 주요 언론사들의 논조를 짚어 봤다.



그렇다면 조중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어 안달 난 문화일보는 어떨까? 빼놓으면 섭섭해 할테니 한번 살펴보자.

그리고 진보언론...
여기서 한겨례같은 진보계열 언론의 메인을 소개하면 너무 속보이는 짓거리지만 저들도 하는 속보이는 짓거리 나라고 꺼릴꺼 없다. 한번 죽 나열해 본다.




요즘 느끼는 건데 뭐하러 조.중.동을 떨어뜨려놓는지 모르겠다. 그냥 조중동으로 통합해버리면 좋을텐데 말이다. 구조조정해서 '경쟁력 향상' 시키고 통폐합으로 '선진화'시켜 버리는 건 이번 정부가 좋아하는 짓 아닌가? 제대로 핥을라면 통폐합해서 자체 선진화를 추진하는 것도 괜찮을 성싶다. 조중동일보. 왠지 존나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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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6/11 14:57 | 사회를향한강속구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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